1부는 쓰는 법(3분), 2부는 지표 교과서(15분)입니다. 차트를 한 번도 안 본 분 기준으로 썼습니다.
주소를 엽니다: btcworkman.pages.dev
"오늘의 반등 후보 보기"를 누릅니다. 이것만으로 3일간 모든 기능이 열립니다. 가입도 이메일도 카드도 없습니다.
파란 "오늘 종목 스캔"을 누르고 1~2분 기다립니다. 그날 첫 스캔만 오래 걸리고 두 번째부터는 몇 초입니다.
내일 다시 열면 오늘 발굴 종목의 성적표가 자동으로 채점돼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 위 화면 설정에서 큰 글씨·라이트 모드·전문가 모드를 켤 수 있습니다. 전문가 모드를 켜면 아래 2부의 지표 20종을 직접 조합할 수 있습니다.
7점 만점 채점: 오래 떨어졌던 종목이 다시 고개를 드는지 7가지 원칙으로 확인합니다. 가격이 5일 평균 위인가(+1), 20일 평균 위인가(+1), 골든크로스가 났나(+2), 20일선이 방향을 틀었나(+1), 거래대금이 몰리나(+1), 아직 바닥 근처인가(+1).
변곡 배지: 종목 옆 파란 "변곡" 배지는 제작자가 실전에서 쓰는 변곡 감지 신호가 오늘 발생했다는 표시입니다. 쉽게 말하면, 가격의 온도계(RSI)가 얼음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을 잡는 장치입니다. 차트를 열면 과거 발생 지점마다 화살표가 찍혀 있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트 보는 법: 빨간 봉은 오른 날, 파란 봉은 내린 날입니다. 5분·15분·1시간·4시간·일봉 버튼으로 시간 단위를 바꿀 수 있고, 선들은 5·20일 평균 가격이고, 60·120일선은 전문가 모드를 켜면 함께 표시됩니다.
지표는 어렵게 들리지만 전부 "가격과 거래량으로 만든 측정 도구"일 뿐입니다. 체온계가 열을 재고 체중계가 몸무게를 재듯, 각 지표는 시장의 딱 한 가지씩만 잽니다. 크게 네 가족입니다.
별명: 반에서 최근 며칠 평균 점수
무엇을 재나 최근 5일(또는 20·60·120일) 가격의 평균을 선으로 이은 것. 매일의 들쭉날쭉한 가격 대신 "요즘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럴 때 가격이 평균선 위에 있으면 요즘 잘하고 있는 것, 아래면 부진한 것. 이 도구의 7점 채점도 대부분 이 선으로 합니다.
조심할 점 평균이라서 항상 한 박자 늦습니다. 방향은 알려주지만 미래는 모릅니다.
별명: 단거리 선수가 장거리 선수를 앞지르는 순간
무엇을 재나 짧은 평균선(5일)이 긴 평균선(20일)을 아래에서 위로 뚫는 순간. 최근 기세가 과거 흐름을 이겼다는 뜻이라 "골든(황금)"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뚫고 내려가면 데드크로스.
이럴 때 오래 떨어지던 종목에서 골든크로스가 나면 반등의 출발 신호로 봅니다. 이 앱 채점에서 배점이 +2로 제일 큰 이유입니다.
조심할 점 옆으로 기는 시장(횡보장)에서는 크로스가 자주 났다 취소됐다를 반복해 가짜가 많습니다.
별명: 달리기 줄서기
무엇을 재나 20일·60일·120일 선이 위에서부터 차례로 서 있으면 정배열(한창 오르는 중), 거꾸로면 역배열(한참 내리는 중). 5일선은 배열이 아니라 "고개를 드는지"를 따로 확인합니다.
이럴 때 이 도구는 일부러 역배열에서 반등 후보를 찾습니다. 충분히 싸진 종목에서 출발해야 먹을 게 있기 때문입니다. 정배열 종목 추격은 "이미 오름" 탭에 따로 분리해 경고합니다.
조심할 점 역배열은 "싸졌다"는 뜻이지 "이제 오른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5일선이 고개 드는 것까지 같이 확인합니다.
별명: 두 달리기 선수의 간격 측정기
무엇을 재나 단기 평균과 장기 평균의 "간격이 벌어지나 좁혀지나"를 잽니다. 간격이 벌어지면 기세가 붙는 것, 좁혀지면 힘이 빠지는 것.
이럴 때 MACD선이 신호선을 위로 뚫으면(골든크로스) 상승 전환, 0선 위로 올라오면 본격 상승 국면으로 봅니다. 추세가 있는 시장에서 잘 맞습니다.
조심할 점 신호가 한 박자 늦고, 횡보장에서는 가짜 교차가 잦습니다.
별명: 신호등이 달린 손잡이 줄
무엇을 재나 가격의 평균 출렁임(ATR)만큼 여유를 둔 추세선입니다. 가격이 선 위면 초록(상승 유지), 선을 깨면 빨강(하락 전환)으로 색이 바뀝니다.
이럴 때 "지금 추세를 계속 타도 되나, 내릴 때가 됐나"를 단순하게 알려줘서 초보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손절선 대용으로도 씁니다.
조심할 점 횡보장에서는 색이 자주 바뀌어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됩니다.
별명: 가격을 따라다니는 점 경호원
무엇을 재나 가격 아래(상승 중) 또는 위(하락 중)에 점이 찍히며 따라옵니다. 점이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순간이 추세 전환 신호입니다.
이럴 때 추세가 이미 붙은 종목에서 "언제 내릴까"를 정하는 용도로 좋습니다.
조심할 점 점이 기계적으로 계속 찍혀서, 횡보장에서는 전환 신호가 남발됩니다.
별명: 바람 세기 측정기
무엇을 재나 방향이 아니라 추세의 힘만 잽니다. ADX가 25를 넘으면 바람(추세)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뜻, 25 아래면 바람이 약한 것.
이럴 때 다른 지표를 믿어도 되는지 판별하는 심판 역할입니다. 바람이 강하면 방향 가족 지표를, 바람이 없으면 온도 가족 지표를 믿으세요 (아래 4장 참고).
조심할 점 ADX는 오르는 중인지 내리는 중인지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힘만 잽니다.
별명: 길 위에 떠 있는 구름
무엇을 재나 과거 가격들로 앞쪽에 "구름"을 그려둡니다. 가격이 구름 위면 맑음(상승 우위), 구름 아래면 흐림(하락 우위), 구름 속이면 안갯속(방향 없음).
이럴 때 지금 가격이 어느 동네에 있는지 큰 그림 한 장으로 파악할 때. 구름을 위로 뚫는 순간을 상승 전환으로 봅니다.
조심할 점 요소가 많아 처음엔 복잡합니다. "구름 위냐 아래냐"만 봐도 절반은 쓰는 겁니다.
별명: 시장의 체온계
무엇을 재나 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의 비율을 0~100으로 표시합니다. 70 위면 열이 나는 상태(과매수), 30 아래면 꽁꽁 언 상태(과매도).
이럴 때 30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하는 순간이 고전적인 반등 후보 자리입니다. 이 앱의 "변곡" 신호도 이 원리를 정밀하게 다듬은 것입니다.
조심할 점 강한 상승장에서는 70 위에 몇 주씩 머물기도 합니다. "70 넘음 = 팔 때"로 읽으면 큰 상승을 통째로 놓칩니다.
별명: 최근 반에서 몇 등인지 알려주는 등수계
무엇을 재나 최근 14일의 가장 비쌌던 가격과 가장 쌌던 가격 사이에서, 지금 가격이 몇 등쯤인지를 0~100으로 표시합니다. 80 위면 꼭대기 근처, 20 아래면 바닥 근처.
이럴 때 박스권(가격이 일정 범위를 왔다 갔다)에서 바닥 근처 매수, 천장 근처 정리 판단에 잘 맞습니다.
조심할 점 신호가 아주 잦습니다. 전부 따라 하면 수수료만 쌓입니다.
별명: 스토캐스틱의 쌍둥이 동생
무엇을 재나 스토캐스틱과 거의 같은 것을 뒤집어서 표시합니다(-100~0). -80 아래면 과매도, -20 위면 과매수.
이럴 때 단기 과열·침체를 빠르게 확인할 때. 반응이 빨라 단타 쪽에서 선호합니다.
조심할 점 빠른 만큼 가짜 신호도 많습니다. 다른 지표와 같이 쓰는 게 기본입니다.
별명: 평소와 얼마나 다른지 재는 자
무엇을 재나 지금 가격이 "평소 평균적인 모습"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잽니다. +100 위면 평소보다 꽤 높은 것, -100 아래면 꽤 낮은 것.
이럴 때 -100 아래로 떨어졌다가 되돌아오는 순간을 반등 후보로 봅니다.
조심할 점 강한 추세에서는 +100 위에 오래 머뭅니다. 그때는 과열이 아니라 "잘 가는 중"입니다.
별명: 산책 나간 강아지와 주인의 거리
무엇을 재나 가격(강아지)이 평균선(주인)에서 얼마나 멀어졌는지. 강아지는 줄 때문에 결국 주인에게 돌아옵니다. 가격도 평균에서 너무 멀어지면 되돌아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럴 때 평균선보다 한참 아래로 처졌다면(이격도 낮음) 반등 여지를, 한참 위로 치솟았다면 조정 가능성을 봅니다.
조심할 점 폭락장에서는 줄이 끊어진 것처럼 한참 더 멀어질 수 있습니다.
별명: 가게 앞에 갑자기 생긴 줄
무엇을 재나 오늘 거래된 돈이 평소(20일 평균)의 몇 배인지. 1.5배가 넘으면 뭔가 일이 생긴 겁니다.
이럴 때 바닥권에서 가격이 오르며 거래대금까지 급증하면 "진짜 돈이 들어오는 반등"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앱 채점의 +1 항목입니다.
조심할 점 급락하면서 급증하는 건 도망가는 줄입니다. 가격 방향과 같이 봐야 합니다.
별명: 돈의 발자국 장부
무엇을 재나 오른 날 거래량은 더하고 내린 날은 빼서 쌓은 장부입니다. 돈이 꾸준히 들어오는지 나가는지의 누적 흔적을 봅니다.
이럴 때 가격은 제자리인데 OBV가 슬금슬금 오르면, 조용히 사 모으는 세력이 있다는 힌트입니다. 가격보다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 "선행 지표"로 아낍니다.
조심할 점 값 자체보다 방향과 추세가 중요합니다.
별명: 돈까지 세는 체온계 (RSI의 업그레이드)
무엇을 재나 RSI와 같은 원리인데 거래대금까지 반영합니다. 그래서 "돈이 실린 과열/침체"를 잽니다. 80 위 과열, 20 아래 침체.
이럴 때 RSI와 MFI가 동시에 침체면 신뢰가 더 올라갑니다.
조심할 점 RSI와 함께 쓰는 보조 확인용이지 단독 필살기는 아닙니다.
별명: 가격이 다니는 도로의 차선
무엇을 재나 20일 평균 위아래로 "평소 다니는 범위"의 띠를 그립니다. 가격은 대부분 이 띠 안에서 움직입니다.
이럴 때 두 가지 사용법이 있습니다. ① 아래 차선을 벗어나면 "평소보다 싸졌다" (반등 후보). ② 띠가 아주 좁아지면(스퀴즈) 곧 큰 움직임이 온다는 예고입니다. 조용한 교실이 제일 큰 소동 직전인 것처럼요.
조심할 점 강한 추세에서는 위 차선을 타고 계속 달립니다. "위 차선 터치 = 매도"가 아닙니다.
별명: 하루 파도 높이 측정기
무엇을 재나 이 종목이 하루에 보통 얼마나 출렁이는지(원 단위 평균 진폭).
이럴 때 방향 판단이 아니라 위험 관리용입니다. 파도가 높은 종목은 손절선을 넓게, 수량을 적게. 이 앱의 변곡 신호도 ATR로 신호 간 최소 거리를 둡니다.
조심할 점 오를지 내릴지는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별명: 자동차 속도계
무엇을 재나 N일 전보다 몇 % 움직였는지. 속도가 붙는지 죽는지를 봅니다.
이럴 때 가격은 신고가인데 속도(ROC)는 줄고 있다면 엔진이 식고 있다는 경고입니다.
조심할 점 기준일(N)을 며칠로 잡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보입니다.
별명: 최고 기록 알림판
무엇을 재나 지금 가격이 최근 N일의 최고가/최저가에 얼마나 가까운지.
이럴 때 신고가 돌파는 "저항이 없는 하늘"이라 추세 매매자들이 좋아하고, 신저가 근처는 이 앱처럼 바닥 반등을 노리는 쪽이 지켜봅니다.
조심할 점 신저가라서 산다는 건 떨어지는 칼날 잡기입니다. 반드시 "고개 드는 확인"과 함께 쓰세요.
별명: "최고 기록이 며칠 전이었지?" 달력
무엇을 재나 최근 고점·저점이 얼마나 최근에 나왔는지를 셉니다. 고점이 아주 최근이면 상승이 젊고 싱싱한 것, 오래됐으면 추세가 늙은 것.
이럴 때 새 추세가 막 시작됐는지, 다 끝나가는지 구분할 때.
조심할 점 단독보다는 방향 가족 지표의 보조로 쓰는 게 일반적입니다.
| 지금 시장이... | 잘 맞는 지표 | 왜? |
|---|---|---|
| 한창 오르는 중 (정배열) | 슈퍼트렌드, MACD, 파라볼릭 SAR | 추세를 끝까지 타고 언제 내릴지 정하는 게 관건이라서 |
| 옆으로 기는 중 (횡보) | 스토캐스틱, RSI, 볼린저밴드 | 범위의 바닥과 천장을 왕복하니 온도 지표가 잘 맞아서 |
| 한참 떨어진 후 (역배열) | 골든크로스, 거래대금 급증, RSI 침체+회복 | 바닥 확인 + 진짜 돈이 들어오는지가 핵심이라서. 골든크로스·거래대금은 이 앱의 기본 채점이, RSI 회복은 "변곡" 배지가 맡습니다 |
| 급등 직후 | 이격도, RSI, ROC | 평균에서 너무 멀어졌는지, 속도가 식는지 확인할 때라서 |
| 조용하다 못해 잠잠 | 볼린저밴드 스퀴즈, ATR | 큰 움직임의 예고편을 잡을 수 있어서 |
지표를 많이 겹칠수록 좋은 게 아닙니다. 가족이 다른 지표 2~3개(예: 방향 1 + 온도 1 + 돈 1)면 충분합니다. 같은 가족끼리는 같은 말을 반복할 뿐입니다.
전문가 모드의 "전략·지표 검색식"에 프리셋 버튼으로 다 들어 있습니다. 눌러보면서 아래 논리를 떠올리면 공부가 됩니다.
기록이 사라졌어요. 즐겨찾기·성적표는 쓰던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같은 브라우저로 열면 그대로 있고, 성적표의 "기록 백업"으로 파일 백업도 됩니다.
휴대폰에서 되나요? 됩니다. 주소만 열면 모바일 화면으로 나옵니다.
앱처럼 설치할 수 있나요? 됩니다, 앱스토어 없이요. 아이폰: 사파리에서 열고 공유 버튼 → "홈 화면에 추가". 안드로이드: 크롬에서 열고 메뉴(⋮) → "홈 화면에 추가".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기고 앱처럼 실행됩니다.
당일 숫자가 계속 바뀌어요. 오늘 캔들은 장이 끝나지 않아 계속 움직입니다. 정상입니다.
지표대로 하면 돈 버나요? 아니요. 지표는 확률을 조금 높여주는 도구이지 미래를 아는 도구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앱은 못 맞힌 날의 성적표까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궁금한 건 유튜브 @btcworkman 댓글이나 텔레그램 @btc31, 제작자가 직접 답합니다.